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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화장품 유통시장' 어떻게 변화하고 대응해야 하나?
제목 포스트 코로나 '화장품 유통시장' 어떻게 변화하고 대응해야 하나?
작성자 아르테티크 (ip:211.38.14.123)
  • 작성일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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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실시한 웨비나에서 김수미 코스웨이 사장이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이 크게 달라지고 있고 뷰티 트렌드와 유통채널도 크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리테일 테크놀로지의 쇼핑과 유통 플랫폼 상용화로 AR(증강 현실), VR(가상 현실) 등 그동안 실험적 형태로 머물러 있던 IT기술들이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인 확산이 예상되고 있다.

 

코스인은 지난달 25일 휴넷과 제휴해 ‘웨비나 : 코로나19 이후 화장품 유통시장 어떻게 변화하나?’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웨비나는 본사가 매년 2월 실시하는 '화장품 유통시장 전망 세미나'를 대체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2월 개최가 연기돼 이날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로 열렸다.

 

이날 웨비나 주제발표는 박지혁 닐슨 소매유통사업부장, 전무가 ‘코로나19가 바꾼 국내외 유통과 이커머스 시장 동향’을 발표했고 김수미 코스웨이 사장이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노은정 동국대학교 교수가 ‘오프라인 전통채널 이슈와 화장품 유통 시사점’을,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상무가 ‘미래 뷰티기술 전망’을 주제로 최근 뷰티업계의 미래형 뷰티기술 개발 사례를 통해 향후 뷰티 기술의 전망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연창학 블록오디세이 사장이 ‘블록체인 이슈와 화장품 유통관리 혁신전략 방향’을 주제발표했다.

▲지난달 25일 실시한 웨비나에서 김수미 코스웨이 사장은 국내 화장품 유통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위기를 맞고 있으며 전통 화장품 시장의 붕괴와 신흥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 "전통시장 붕괴, 신흥시장 성장 가속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 현황과 전망을 발표한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는 “국내 화장품 유통 시장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격변의 상황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시장을 송두리째 바꾸고 전통 화장품 시장의 붕괴와 신흥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화장품 시장의 변혁은 2020년 새해 벽두에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화장품 유통은 특정 채널의 우위에서 구조적인 변화를 지속해 왔고 최근 몇 년간 시장의 흐름은 브랜드숍의 위축과 드럭스토어와 온라인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이를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해 왔다. 이러한 전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는 절반만 유효했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 간의 접촉을 금지하는 상황에서 화장품 로드숍과 백화점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며 매장과 인력의 구조조정에 돌입했고 급기야는 지난 1분기 매출이 50%까지 줄어드는 상황에 직면했다. 국경이 봉쇄되고 교류와 교역이 차단된 상황에 면세점 이용객은 물론 매출도 급격하게 감소했다.

 

화장품 유통을 지탱하는 브랜드숍과 방문판매, 백화점, 면세점, 편집숍과 약국 대형마트 등 사람간의 접촉을 통해 교류가 일어나는 주요 시장은 언제 어디서부터 회복될 지 예측하기 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수출이 급감하고 무역수지가 적자로 들어선 상황에서 비대면 언택트 채널인 모바일과 온라인만이 시장을 하드캐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대면 서비스인 온라인 거래의 증가는 모바일 쇼핑앱 뿐 아니라 미디어 커머스로 대변되는 신흥 유통을 통한 성장을 견인한다. 주문과 동시에 다음날 도착을 기대하는 시장과 동시에 크라우드펀딩과 라이브 방송 등 시간을 투자하거나 소통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지지하고 소비하는 새로운 소비층이 함께 존재하는 것이다.

 

김 대표는 “국내 화장품 시장은 이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전제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의 극복을 넘어 공정한 소비와 의식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지속 가능한 산업의 성장을 위한 클린 뷰티의 과제, 맞춤형 시대에 도래한 시장의 요구에 응답해야 할 시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화장품 산업은 국가의 신성장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주역으로 더 이상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서의 시장이 아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화장품과 브랜드로의 전환을 요구한다.

 

김 대표는 “온라인 하드캐리는 예측할 수 없는 팬데믹 시대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과 결합한 디지털에 강한 화장품 유통이 비단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에서의 역량 강화를 함께 요구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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