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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동향 ] 맞춤형 화장품의 기능과 중요성
제목 [ 화장품 동향 ] 맞춤형 화장품의 기능과 중요성
작성자 (ip:)
  • 작성일 2018-01-25 17: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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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또 다른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바로 '맞춤 화장품'입니다.

비스포크(수제 양복)와 보석 등 일부 사치품에 적용되던 ‘맞춤 서비스(커스터마이징)’가 
대중 소비재의 영역으로 확산되는 것입니다.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인데요.



출처 - 구글 이미지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조합해 만들어주는 제품부터 
유전자 진단을 통한 맞춤형 제품까지 그 범위는 점점 넓어지는 추세입니다.

이제까지는 단순하게 건성·지성·복합성으로 피부를 분류하고 
대량 생산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골라야 했습니다.

하지만 맞춤화장품은 완제품 형태가 아니라 
소비자에게 판매할 때 성분을 혼합해 즉석에서 만들거나, 
제품의 종류를 아주 세분화해서 


소비자가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더 넓혀주는 것입니다.





출처 - 이투데이




그렇다면 맞춤화장품은 최근에 어떤 식으로
제작되고 있을까요? 

몇 가지 예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랑콤(LANCOME)



출처- 랑콤








2016년, 랑콤은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맞춤화장품 코너를 열고 
피부진단 후 피부 톤에 맞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주는 비즈니스를 시작했습니다. 
라벨에 주문자의 이름을 넣어 즉석에서 인쇄해 용기에 붙여주는 완벽한 맞춤 화장품인데요. 

랑콤의 제품은 즉석에서 블렌딩하여 병입 작업을 하고 주문자의 이름이 쓰인 라벨 부착까지 되는데 
일련의 과정을 주문자가 지켜볼 수 있습니다. 
눈앞에서 나만의 것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것은 소비자로서 굉장한 경험인데요.

이러한 랑콤의 전략은 성공하였고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켰습니다.








노드스트롬 백화점 / 출처 - 구글 이미지




메디(ReMede by CNP)



출처 - 르메디






LG 생활 건강의 CNP 차앤박 화장품은 맞춤 화장품 브랜드 르메디를 론칭하였습니다.
르메디는 이대 앞에 숍을 열고, 피부 테스트 후 개인에 맞는 세럼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르메디 매장을 방문하면 피부 전문가와의 인터뷰와 피부측정 기기를 통한 
피부 상태 정밀 분석 과정을 거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화장품 '나만의 세럼Ex'가 완성됩니다.
'나만의 세럼Ex'는 3가지 베이스 세렴 중 1개, 5가지 효능 앰플 중 2개를 조합해 만드는데요.
피부 측정 인터뷰, 피부 정밀 분석을 포함해 제품이 나오기까지 40여분 걸리며, 

완성품인 '나만의 세럼Ex'(50㎖)의 가격은 9만원 대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아모레 퍼시픽




한국에서 맞춤 화장품에 먼저 뛰어는 건 아모레퍼시픽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 피부 타입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제조할 수 있다는 내용의 ‘맞춤형 화장품 시행령’을 발표한 뒤 
라네즈 히트 상품 ‘투톤립 바’에 맞춤 서비스를 접목한 ‘마이 투톤 립 바’를 그해 8월에 선보였습니다. 
베스트셀러인 립스틱에 유행인 퍼스널 컬러 진단 시스템을 추가하였습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SK텔레콤의 IoT를 이용해 맞춤 화장품 개발에 필수 정보인 
화장품 브랜드의 고객 정보와 피부 타입 등을 빅데이터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실화 될 경우 우리나라 사람들의 피부와 생활환경에 


딱 맞는 제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라네즈 마이워터 뱅크크림 / 출처- 라네즈








맞춤형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전문가의 서비스가 추가되므로 일반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것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또한 생산시설이 아닌 매장에서 화장품을 혼합한다는 점에서 위생 관리도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과연 맞춤형 화장품이 화장품 시자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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